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08

늦은 신혼여행 출발 ~라스베가스로~(4) 라스베가스 2일차다. 어제는 비행기를 하루종일 타고 내렸던 1일차라 체력적으로 힘들었었다. 그러나 오늘 부터 우린 달려야한다. 어딜? 라스베가스를...하핫 아침 8시에 일어나서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새벽에 비가 많이 온거 같다. 아니 다른 미국인들은 반팔과 반바지를 입고 다니는데.. 나랑 나의와이프는 추워서 덜덜덜... 그래서 라스베가스 로고가 그려진 점퍼?를 샀다. 가격은 한개에 15달러 정도 이다. 기념품으로 많이 사는거 같다. 아니 글쎄.... 어제 와이프가 햄버거가 먹고싶다고 했다. 아니..내 마음도 모르고... '내가 가장 먹고싶은건 햄버거가 아니고 라면이었다. 그것도 육계장 라면!~~!!450원짜리 PH호텔(PLANET HOLLYWOOD)에 있는 고든램지버거 먹기 위해 일찍일어났는데.. 11시.. 2019. 6. 21.
늦은 신혼여행 출발 ~라스베가스로~(3) 와이프가 기내식으로 먹다. 소화불량으로 힘들어했다. 해외여행은 아프면 정말 힘들다. 서로가 너무 힘들다. 신혼여행 왔는데 아프다니? 먼소리? 걱정이 많이 되었다. 국물있는것을 먹고 싶다고 해서 쌀국수를 먹으로 갔다. 그곳은 포킴롱. 택시기사들도 잘 알려져있다. 맛집인거 같다. 포킴롱 ? OK 바로 오케이다. 택시비는 대략 14달러다 ( MGM) 출발. 와이프가 원래 추위를 잘탄다. 그래서 그런지 따뜻한 국물이 들어갔는데 몸이 많이 좋아졌다. 쌀국수는 행운의 음식이었다. 난 쌀국수를 많이 먹어보지 않았다.. 흑.. 이상한 맛이 느껴진다. 화장품 맛이었다. 제길.. 꼭 고수를 빼달라고 했으면 한다. 진짜 먼가 이상했다. 그러나 잘 드시는 분은 건강에 좋다고 한다 . 다 먹고 나왔다. 옆에 치킨집, 두부집, .. 2019. 6. 20.
늦은 신혼여행 출발 ~라스베가스로~(2) 드디어 라스베이거스 도착했다. 대략 14시간 만에 도착했다. 라스 베가는 역시 카지노의 도시라는 것을 내 눈에 딱 도장을 찍었다. 카지노 기계라는것이 가는 곳마다.. 있다. 근데 중요한 건 기계 앞에 사람들이 항상 앉아있다. 돈을 따면 너무 재미있는데 역시 잃으면 너무 열 받아서 더 하고 싶어 진다. 이게 바로 중독이다. 라스베이거스는 미국 네바다주의 남동부 사막에 있는 도시이다. 여름에는 대한민국보다 훨씬 덥고 일교차가 무려 17도 정도 난다. 그러니 감기에 걸릴확률이 높다.. 사실 와이프는 도착하자마자.. 채 했다. 감기몸살은 더불어 왔다. 위에 표지만 baggage claim 이 보이는가? 여행을 하면서 느꼈지만 이런 문구를 많이 본다. 무조건 우리 물건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 여행이 계속 진행된다.. 2019. 6. 19.
늦은 신혼여행 출발 ~라스베가스로~(1) 우린 결혼을 했다. 그것도 8년만에 한 셈이다. 연애기간이 길긴 길었다. 솔직히 내가 무작정 와이프를 따라다녔던 셈이다. 우린 인천공항을 아침 6시에 도착했다. 비행기를 타려면 이렇게 일찍 일어나야 되는거다. 너무 졸렸지만 기분은 최고다. 공항을 도착해서 표를 찾고 캐리어를 붙이고 면세점을 가기위해 게이트를 들어갔다. 인천공항은 너무 커서 전철비슷한 셔틀트레인 있었다. 그것을 타고 들어갔다. 우선 한달전에 명동에서 구입한 면세점 물건을 찾기 바빴다. 가방, 시계, 화장품 등 매우 많이 샀다. 와이프에 얼굴엔 미소가....흐믓 처음엔 무서웠다. 겁이 났다. 영어도 잘 못하는 내가 과연 영어권 나라에 잘 도착해서 호텔을 잘 찾고 택시는 어떻게 타고 등 갈때부터 프린트를 하라고 한것들은 모두 해가며 도착할때 .. 2019. 6.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