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기내식으로 먹다. 소화불량으로 힘들어했다. 해외여행은 아프면 정말 힘들다.
서로가 너무 힘들다. 신혼여행 왔는데 아프다니? 먼소리? 걱정이 많이 되었다.
국물있는것을 먹고 싶다고 해서 쌀국수를 먹으로 갔다.
그곳은 포킴롱. 택시기사들도 잘 알려져있다.
맛집인거 같다. 포킴롱 ? OK 바로 오케이다.
택시비는 대략 14달러다 ( MGM) 출발.
와이프가 원래 추위를 잘탄다. 그래서 그런지 따뜻한 국물이 들어갔는데 몸이 많이 좋아졌다. 쌀국수는 행운의 음식이었다. 난 쌀국수를 많이 먹어보지 않았다.. 흑.. 이상한 맛이 느껴진다. 화장품 맛이었다. 제길..
꼭 고수를 빼달라고 했으면 한다. 진짜 먼가 이상했다. 그러나 잘 드시는 분은 건강에 좋다고 한다 .
다 먹고 나왔다. 옆에 치킨집, 두부집, 갈비집, 순두부집 먹고싶은게 많았는데 다시 올수없었다.
볼거리가 너무 많다. 가보면 안다. 밤에도 잠들지 않는 도시.. 그곳이 바로 여기다.
택시를 다시 타고 내린곳은 벨라지오 호텔이다. 택시기사가 추천했다. 분수쇼가 유명하다고 했다.
그래서 그쪽으로 갔다. 일단 호텔을 구경했다.
가는곳마다 이쁘게 잘해놨다. 하긴 라스베가스인데.. 이정도의 호텔들이 매우 많다.
정말 구경하다가 하루가 다간다.. 클럽도 가고 싶었지만.. 와이프가 있어 PASS..
사진은 남기는 것이다 .. 모자이크? 이런건 택도 없다.
벨라지오 호텔은 노래가 나오면서 분수공연을 볼수있다. 매 시간마다 분수쇼가 정해져 있다.
(매시정각, 25분 , 30분, 45분 순으로 공연이 진행)
벨라지오 호텔에서 조금 더 걸어가면 미라지 화산쇼도 볼수 있다.
(매일 오후 8시 ,9시, 10시)
정말 멋있다. 맥주를 팔기 위해 비키니 입은 여성들이 남자들한테 맥주한잔 하자고 말을 건다.
" 나도 좀 말을 걸어줘" 했는데 역시 옆에 와이프가 있기 떄문에 택도 없다.
재미있는 풍경이다.
여러곳을 돌아다녔고 1일차를 이렇게 그냥 지나갈순 없었다.
거리에서 맥주를 마셧다..내가 언제 한번 이런데를 와 보겠어? 하고 ... 파파이스도 들려서
치킨.. 햄버거를 구입했다. 세트메뉴가 없는거 같다.. 영어도 못하는데 시키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었다.
콜라라고 하지말고 콕이라고 해야 된다.
벌써 밤 11시.. 내일 스케줄을 위해.. 스케줄을 호텔로 들어와서 점검했다.
이렇게 또 하루가 가는구나.. 이런.. 체력만 좋으면 하루종일 돌아다닐텐데 .. 내일 아침 6시에 일어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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